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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라이브파이낸셜, 文 대통령 '탄소중립' 언급에 강세

기사등록 : 2020-12-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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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언급한 가운데 라이브파이낸셜이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라이브파이낸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6%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제공=라이브파이낸셜]

이는 앞서 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언급하며 관련주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저녁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국내외 언론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과 경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탄소중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주공급원을 전환하고,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IT 등 3대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지난 10월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광민감성 증가로 인한 아스타잔틴 생산력이 향상된 고광유발 헤마토코쿠스 돌연변이체 및 이를 이용한 배출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방법` 특허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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