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크리스마스와 신년에 중국이나 일본 여행을 간다면, 하루 1만원으로 데이터로밍을 맘껏 이용해보자"
KT(회장 이석채)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손잡고 하루 1만원에 중국과 일본에서 3G 데이터로밍은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와이파이로밍은 100MB까지 이용할 수 있는 'KT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벤트'를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중일 대표 통신사업자 간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중국과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설날 등 연휴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은 일 1만원에 중국과 일본 전역에서 3G 데이터로밍은 무제한으로, 와이파이로밍은 신청기간(최대 7일) 동안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로밍센터나 로밍고객센터(1588-0608)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로밍 네트워크 설정을 수동으로 하고 중국에서는 차이나모바일, 일본에서는 NTT도코모 네트워크를 선택한 후 이용해야 혜택을 얻을 수 있다.
‘KT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쇼 홈페이지(www.SHOW.co.kr) 또는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 1588-0608)에 문의하면 된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저팬에그 출시와 데이터로밍 무료체험에 이어 중국과 일본에서의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벤트도 시작되어 자신에게 적합한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해볼 수 있게 됐다”며 “이벤트 참여 고객의 이용패턴과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지향적인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준비하고, 본격화되고 있는 한중일 통신협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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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