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가'에 이어 듀얼코어 스마트폰 앞세워 日시장 공략강화
[뉴스핌=신동진 기자] 팬택이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스카이 듀얼코어'(가칭)를 오는 4월 출시한다.
팬택은 4일 듀얼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오는 4월 국내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팬택의 차기 스마트폰 야심작으로 손꼽히는 가칭 '스카이 듀얼코어'. 이 모델의 제품사양 역시 최고수준이다. '베가 엑스'에 처음 탑재하며 관심을 모았던 DDR2 메모리가 이번 듀얼코어 스마트폰에도 탑재된다.
현재 팬택은 지난달 '베가 엑스'를 선보이며 스카이의 명성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팬택은 국내 시장에서만 10종 이상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에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특히 팬택은 총 1200만대로 예상되는 올해 스마트폰시장에서 300만대 이상을 판매해 25%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국내 스마트폰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팬택은 올해에는 국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해외에도 같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듀얼코어 스마트폰 또한 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향후 일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팬택은 듀얼코어 스마트폰 이외에도 스카이 휴대폰의 강점이었던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중적인 제품을 계획 중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