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가입자중 90%가 스마트요금제 선택
- 청소년 전용 스마트 요금제 3월 중 출시
[뉴스핌=신동진 기자] LG U+(부회장 이상철)에서 지난해 3월 출시한 ‘스마트 요금제’가 출시 1년만에 130만명을 돌파했다.
총 6종으로 구성된 ‘스마트 요금제’는 3만 5000원부터 9만 5000원의 기본료로 음성은 물론 데이터, 메시지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월 최대 3만원의 요금 할인이 제공되는 슈퍼세이브 프로그램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말 스마트요금제 가입자는 92만명 이었지만 두달만에 41%인 38만명이 증가했다. 특히 91만명(2월말 기준)의 스마트폰 가입 고객 중 90%인 82만이 스마트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LG U+는 스마트요금제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 스마트요금제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LG U+ 요금기획팀 이원준 팀장은 “동종 경쟁사 요금제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다는 장점 때문에 스마트요금제 가입자 증가속도는 계속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국내 통신사 스마트폰 대표 요금제가 될 수 있도록 상품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U+는 올해 약 20여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