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통신전문가가 될 상임위원이 이번주 내로 결정날 것이다. 누가 될지 한번 맞혀봐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시중 위원장(사진)이 9일 전체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에게 던진 돌발퀴즈다.
이는 이날 기자들이 최 위원장에게 이번 통신전문가로 누가 올지에 대해 줄기차게 질문을 던지자 이에 답한 것이다.
이날 최 위원장은 "야당이 추천한 상임위원 2명 모두 방송전문가로 구성됐기 때문에, 방송과 통신 균형을 위해선 통신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전문가가 누가될지 한번 맞춰봐라. 이번주내로 결정할 것이다. 정부 방침 자체가 연임은 되도록 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통신전문가로 누구로 할지는) 선택의 문제다"고 밝혔다.
또 최 위원장은 지난 7일 여당이 추천한 홍성규 중앙대 신문방송학부 석좌 교수를 언급하며 "언론에서 예측하지 못했지 않느냐"며 "대통령 추천 상임위원을 예측하려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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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