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이용경 의원, "방통위 상임위원 통신전문가 임명돼야"

기사등록 : 2011-03-09 16:5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신동진 기자]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지막 남은 상임위원 한자리에 통신기술전문가가 임명돼야 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용경 의원은 9일 "방통위 제2기 상임위원의 추천인사에 대해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방통위 5인의 상임위원 중 4인의 후보 모두 언론계 출신으로 통신분야 전문가는 없어 방송통신위원회라는 명칭을 무색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몫으로 남겨진 나머지 한 자리도 모 대학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유력하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며 "통신과 IT산업은 그저 들러리 정도로 전락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치 조직화될 우려까지 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통부를 폐지하고, 방통위를 설립한 취지를 살리고, 우리가 유일하게 잘하는 IT산업 진흥을 꿈꾼다면 남은 한자리는 통신분야에 배정돼야 한다"며 "특히, 기술을 모르고는 제대로 된 통신정책이 세워질 수 없는 만큼 반드시 통신기술 전문가를 방통위원으로 선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