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일부 외신에서 보도한 갤럭시S2 출시 연기에 대해 예정대로 4월 말 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가 8일 자사 블로그 내 트위터에 갤럭시S2 출시 연기에 대한 답변을 게제했다. |
삼성전자는 8일 자사 기업블로그 내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는 예정대로 4월 첫 출시된다”며 “출시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국가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해외 휴대폰 리뷰 사이트 GSM Arena에서는 갤럭시S2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5~6월로 출시를 연기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부사항이 변동된다면 블로그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하는게 당연하다”며 “출시 시기는 정확하게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