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는 9일 정부와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날 두 상임위는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관계 당국으로부터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로 불거진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긴급 현안 보고를 받고 시장안정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무위는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해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점검실태, 향후 전망 등을 보고받는다.

기재위도 이날 오후 박재완 기재부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출석하는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