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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백화점 수수료 논란, 결국 국회 청문회로

기사등록 : 2011-10-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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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종빈 기자] 은행·신용카드·백화점 등 3대 수수료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열린다.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다음달 7일과 8일 이틀 동안 금융 거래상의 수수료 문제와 관련한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김영환 민주당 지경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청문회 개최에 합의하고 청문회 대상 기관 및 증인, 참고인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수수료 부과 실태와 결정 요인 등을 중점 파악해 정부에 인하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정부기관과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음식업중앙회 등이 주요 청문회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이튿날에는 지식경제부와 국세청, 경찰청, 석유관리원, 석유협회,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등이 출석하는 유사휘발유 제조와 불법유통 근절 방안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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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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