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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국내 증시엔 악재‥불안한 장세 지속

기사등록 : 2011-12-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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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소식과 관련 "국내 주식시장에는 단기간 큰 악재로 불확실성이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단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만 놓고 봐도 국내 증시에 악재임에는 틀림없다"면서 "향후 증시 추이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송 센터장은 "지난 94년 김일성 사망 당시에도 지금과 같은 시장의 분위기가 일어났다"며 "유럽 악재와 정치적 이슈까지 발생해 관망하는 전략이 가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위원장의 사망이 단순한 병사(病死)라면 주가 급락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우선 지켜봐야 할 상황으로 불안한 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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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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