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LG그룹이 올해 16조 4000억원을 투자하고, 1만 5000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조준호 LG 사장은 1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30대그룹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16조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초 계획(21조원)보다는 4조 6000억원, 집행금액보다는 2조5000억원 가량 줄어든 것이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올해 1만5000명 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지난해에 비해서 1000~2000명 가량 줄어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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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