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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세자금대출ㆍ카드수수료 인하 추진

기사등록 : 2012-01-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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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한나라당은 19일 서민부담을 덜기위해 100만 세입자를 대상으로 전ㆍ월세 대출이자를 경감하고, 모든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를 1.5%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서민부담경감대책을 발표했다.

황영철 비대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서민들의 전세자금은 담보가 없어 이자가 높은데 7% 정도 경감해 주기로 했다"면서 "전체 액수로 보면 최대 1조400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는 비대위 차원에서의 정책 제안이며 당정 등을 통해 추가 논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행 음식점 기준으로 2.65%인 카드 수수료를 1.5%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4월 총선에 적용할 공천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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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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