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 서울 대치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크링’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잡페어’에서 지원자들이 채용담당자에게 직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2012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HKAT), 3차 면접전형의 순서로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전략지원 부문의 경영지원, 재경, 해외영업ㆍ해외마케팅, 국내영업지원ㆍ국내마케팅ㆍ서비스 ▲상품 분야 개발 부문의 연구개발, 디자인, 파이롯트, 구매 및 부품 개발 분야 ▲플랜트 부문의 플랜트 운영, 플랜트 기술, 품질 분야 등이다.

현대차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SNS 및 채용 플래너, ‘잡페어(채용박람회)’ 등 맞춤형 채용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과 함께 대구에서도 잡페어를 개최해 지역 우수인재 채용도 강화한다.

서울지역 잡페어는 오는 9~10일 청담동 복합문화예술공간 ‘비욘드 뮤지엄’에서, 대구지역은 11일 산격동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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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