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발효를 맞아 15일 오전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FTA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청와대는 "양 정상이 한미 FTA 발효를 축하하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양국 국민들에게 가져올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평가하고, 앞으로 동 협정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그간의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 이를 지속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열흘 후로 다가온 핵안보정상회의 및 동 계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가 있을 전망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