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이 전례가 없을 정도로 20년만에 관계가 가장 빠르게 강화된 나라라면서 한중관계의 중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오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세번의 한국방문을 했다. 오늘이 10번째 정상회담이다. 가장 많이 많이 만난 정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국 간에는 더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발전을 할 것이 많다. 양국 관계 진전은 동북아 평화뿐 아니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양국 현안 문제도 우호적인 문제로 협력하면 다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다"며 양국간 현안문제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주요 의제라는 점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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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