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선거철을 맞아 민생과 국정에 흔들림이 없어야한다고 강조했다.
李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금년이 선거철이다.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민생문제와 중요한 국정과제가 추호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선거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정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게 공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책임감을 갖고 해줘야 된다."고 당부했다.
주5일제 수업이나 학원 폭력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중앙부처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주고 각 학교가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을 학교 성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법안 심사 뒤 외교부의 핵안보정상회의 결과 및 향후조치 계획, 교육부의 주5일 수업제 시행 보완대책 및 학교 폭력 근절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관련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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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