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5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부재자투표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선관위가 발송한 부재자투표용지 2매(지역구, 비례대표)와 봉투 2종(큰 봉투, 회송용봉투)을 갖고 6일까지 전국 어디서나 부재자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부재자투표소에 오기 전에 미리 기표한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선거일에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
부재자투표소 위치는 중선위 홈페이지나 선관위 대표전화(139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부재자투표용지에 필기구로 기표한 후 봉투에 넣어 선거당일인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한편 5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경위와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
다만 이날 이전에 실시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조사기간을 명시해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하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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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