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3번 김재연 당선자는 6일 "청년비례 사퇴를 권고한 전국운영위원회의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 청년당원들과 대학생들을 비롯해 광범위하게 참여한 청년선거인단이 공명정대한 과정을 거쳐 선출된 저는 합법적이고 당당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혹을 해소하기 보다 의혹을 부풀리기만 한 무책임한 문제투성이 진상보고서는 수만 명의 청년 선거인단에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측은 지난 5일 전국운영위원회 전자회의를 열고 순위 경쟁 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14명 전원에게 사퇴를 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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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