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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저축은행 후순위채 등급 하향

기사등록 : 2012-05-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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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8일 솔로몬저축은행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기존 'B-/부정적'에서 'CCC/부정적'으로, 한국저축은행 후순위채는 'B/부정적'에서 'CCC/부정적'으로 하향 평가했다고 밝혔다. 

안경희 실장은 "부실금융기관 지정 이후 자체 정상화나 제3자 매각, 또는 예금보험공사 소유 가교저축은행으로의 계약 이전 등도 가능하나 경영정상화 이루어지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을 CCC/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또 경기저축은행 후순위채는 'B/부정적'에서 'B-/부정적'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후순위채는 'B+/부정적'에서 '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경기저축은행은 계열사인 한국저축은행이 6개월간 영업정지를 포함한 경영개선명령 조치를 받음에 따라 부과함에 따라 영업과 재무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증대된 것으로 판단됐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근 저축은행업계의 대출영업 환경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저하돼 적정 이자마진 유지가 쉽지 않은 상태이고 대출자산의 건전성 관리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감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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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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