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가장 자랑할 수 있는 것이 가족제도라면서 서양이 우리 가족제도를 배워야 세계가 평온해진다고 지적했다.
이대통령은 8일 오전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초청 오찬에 참석해 "옛날에는 잘 모시고 살았는데 지금은 서양식 핵가족이 됐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 제대로 되는 것이다. 가족 제도를 우리가 다시 복원해서 가정에서부터 사랑하는 것을 배워 그 사랑이 바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집에서 부터 부모를 제대로 사랑하지 않는데 나가서 뭘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또 "효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러분들의 긍정적 바이러스가 사회에 번졌으면 좋겠다. 부모님 모시지 않고 형제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많이 퍼져 나갔으면 한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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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