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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하이브리드, 美 고객만족도 1위

기사등록 : 2012-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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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사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만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렸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2010년 신설된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Hybrid/EV car)’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이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하이브리드 시장에 진출한지 1년 만에 실제 고객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관점에서 품질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제네시스, 쏘나타, 아반떼가 오토퍼시픽사의 고객만족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2007년부터 6년 연속 고객만족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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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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