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몇 십년 된 자료사진인 줄 알았다. 육사교장과 국방장관의 국가관이 의심스럽다"며 "유신세력 이어 5공 쿠데타세력까지 부활을 노리다니"라고 말했다.
김 지사가 언급한 사진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육군사관생도들을 사열한 장면이 담긴 사진으로 보인다.
앞서 인터넷상에서는 전 전 대통령이 지난 8일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발전기금 200억원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육사생도들을 사열한 사진이 돌아 논란이 일었다.
이는 내란죄·반란죄 등의 확정판결을 받은 전 전 대통령이 육사생도를 사열한 데 대해 비판하는 동시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향후 대권 출마를 유신세력 부활로 규정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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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