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은 올해 10% 수출 신장률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왕 차오 상무부 부부장이 말했다.
올 하반기 교역 증가율이 상반기 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중국의 6월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2.7% 증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내발 수요 둔화가 수출 감소를 이끌었다.
다만 같은기간 수출은 11.3%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9.9% 증가를 웃돌았다. 다만 지난 5월 15.3% 증가하며 예상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던 데서는 수출 증가세가 한 풀 꺾였다는 평이다.
한편, 중국의 6월 무역수지는 317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10억 달러는 물론 지난 5얼의 187억 달러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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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