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리보 조작 사건과 관련된 바클레이즈의 보고서를 13일 금요일(미 현지시각) 공개할 예정이다.
바클레이즈는 연준 관계자들이 과거 리보의 문제점에 대해 사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욕 연은 역시 지난 2007년 후반부터 2008년 리보와 관련된 바클레이즈의 보고서를 받은 바 있다고 확인했다.
뉴욕 연은이 바클레이즈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미국 의회 금융위원회는 보고서에 담긴 세부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 뉴욕 연은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4년 전 리보 문제와 관련해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했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콜롬비아 대학교의 스티븐 그리피스 존스 교수는 "이번 보고서는 연은이 왜 추가 조사를 하지 않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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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