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3일 "주변에서 정치를 하지 말라고 했다지만, 최종결정은 내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홈페이지> |
하지만 그는 "카이스트 교수를 할 때 보니 고등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부모님 말도 잘 듣는 학생이 부모님의 뜻에 따라 전공을 선택했다가 3학년 쯤 돼서 본인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불행해지는 것을 봤다"며 "중요한 결정은 주위 사람의 단기적인 기대나 행복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 주위를 위한다면 자기 판단과 신념에 의해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며 "내가 행복하면 주위도 이해하고 행복해진다. 최종결정은 본인의 몫"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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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