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2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 전통문화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조윤선 대변인은 29일 국회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전국 229개 지방문화원으로 구성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창립 50주년이 됐다"며 "마침 경제개발 5개년 계획도 올해가 50주년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 대변인은 "최근 50주년 맞고 있는 국립단체가 많다"며 "우리가 가시적 경제성장 보고 있지만 같이 시작한 문화의 발전 노력이 지금 우리가 겪고있는 한류 등 발전된 문화의 저력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이유는 지방문화원이 문화발전에 기여한 노력에 감사하고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1962년 전국 78개 문화원과 연합해 설립된 단체로 지역의 향토사 발굴 및 지역 문화 브랜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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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