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조국, 문재인·안철수 공동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 제안

기사등록 : 2012-09-17 16:5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참여자가 적극적인 미국식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하자"

[뉴스핌=함지현 기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야권 단일화의 주축으로 꼽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함께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자고 제안했다.

<사진출처=조국 트위터>
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공동주최로 전국 순회 문재인-안철수 토크 콘서트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를 열 것을 제안한다"며 "두 분이 각자 뛰면서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 행사는 미국식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며 "참여자가 단지 구경꾼이 아니라 질문, 비판하는 적극적 방식 말입니다"고 설명했다.

정치권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 후보와 안 원장 간의 단일화와 관련, 국민과의 활발한 교감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통해 일종의 검증절차를 거치고 관심을 높이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