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가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취재 경쟁속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정식 런칭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공식 런칭행사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취재 기자단이 행사장을 찾아 LG전자 전략스마트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설명> LG전자가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속에 '옵티머스G'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장순환 기자) |
LG전자 관계자는 "어느때보다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며 "기자와 카메라 기자까지 포함하면 200여명의 기자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특히, 50여명의 외신 기자단은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쉽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설명> 외신들도 '옵티머스G'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장순환 기자) |
LG전자 글로벌 홍보 홍켄 부장은 "해외 언론들의 관심은 언제, 어느나라 부터 출시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며 "스펙 보다는 새로운 사용자 환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옵티머스G' 출시를 보기 위해 한국에 왔다는 한 기자는 "아직까지 사용해보지 않아 구체적인 느낌을 말하기 어렵지만 LG전자의 플레그쉽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공식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열린 쇼 케이스에서는 LG전자의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가 참석했고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유민상이 진행을 했다.
<사진설명> 공식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열린 쇼 케이스에서는 LG전자의 에어컨 모델인 손연재가 참석했고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유민상이 진행을 했다. (사진=장순환 기자) |
한편, LG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도 현지 미디어를 대거 초청해 '옵티머스 G'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
일본법인은 한국과 같은 18일 도코모 관계자, 현지 미디어 등을 초청해 '옵티머스 G' 런칭행사를 가졌고,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도 현지시각 19일 각각 뉴욕, 토론토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거 초청해 전략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LTE 대표국가들에서 런칭 이벤트를 비슷한 시기에 개최한 것은 '옵티머스 G'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 스마트폰임을 보여주면서, LG만의 창조적 UX를 통해 시장판도를 바꿔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글로벌 런칭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킬러 UX인 'Q슬라이드' 등 창조적 UX를 공개하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모바일 라이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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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