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1일 경기도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참석해 대선승리를 항해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판교에서 열린 경기도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지금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힘든 현실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참석자들을 향해 "다른 어떤 선거 전략보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인정받고 신뢰는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지역구 국민들이 여러분을 보면서 아, 저 사람만 봐도 새누리당 믿을 만하다. 이렇게 평가를 한다면, 대선승리는 절로 오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9월도 어느덧 중순을 넘기면서 대통령 선거도 89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 때가 되면 각종 구호, 또 흑색선전 이런 것이 난무하는 모습을 우리는 봐왔다"면서 "우리는 항상 우리가 정치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잊지 않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은 바로 그런 정치의 역할을 누가 잘 할 수 있고, 또 누가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가 이것을 판가름하는 선거가 돼야하고 또 그런 선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최전선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삶에 지치고 힘든 국민들께 희망의 전도사가 되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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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