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5일 군사분계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역인 도라산역을 찾아 '평화가 경제다'라는 주제로 역대 통일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사진=김학선 기자> |
진성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한 어선이 넘어오고 우리 군이 경고사격도 했다. 북한이 모종의 의도를 가지고 NLL을 고의적으로 침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남북관계가 이대로 가면 안 된다는 차원에서 급박하게 마련된 일정으로 파악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문 후보가 강조하는 '다섯 개의 문'에는 남북경제 연합도 포함돼 있어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한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그는 이후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