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열린 'KSP지식공유포럼'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기획재정부와 KDI가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 경제개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한국식 원조모델을 말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세계은행 공동 KSP 지식공유 포럼’ 축사를 통해 “발전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KSP 모듈화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와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WB와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를 통해 e-콘텐츠화 등 공유확산 노력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보편적 적용을 위해 선진국과 신흥국 등의 사례 또한 공동 정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한국의 발전 경험과 지식은 한국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류공동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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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