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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3Q 실적 개선 “광고매출 효과”

기사등록 : 2012-10-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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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후 거래에서 10% 급등

[뉴스핌=권지언 기자]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광고 매출 덕분에 전문가 기대치를 웃도는 3/4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23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은 3/4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난 1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2억 3000만 달러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페이스북은 5900만 달러, 주당 2센트의 순익을 기록했지만,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12센트로 집계되며 전망치 11센트를 소폭 상회했다.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최근 모바일 광고 수익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왔는데 이 같은 노력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페이스북은 실제로 지난 3월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용 광고 서비스 7개를 출시, 이후 모바일 광고 매출이 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정규장에서 0.93% 오른 19.50달러로 거래를 마친 페이스북은 실적 호재에 마감 후 거래에서 9.8% 오른 21.4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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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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