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newspim

석유공사,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 배럴 수입

기사등록 : 2012-10-25 08:5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최영수 기자] 석유공사는 국내 유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국제입찰을 통해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 배럴을 수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낙찰자는 중국 국영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로서 전 세계에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자체적으로 트레이딩을 진행하는 세계적 석유기업이다.

현재 일본산 및 싱가폴산 원재료를 바탕으로 대만 블렌딩 시설에서 국내 규격에 적합한 휘발유를 제조하고 있다.

이번에 수입이 확정된 휘발유는 환경과 밀접한 황함량이 6ppm(한국기준 10ppm이하), 방향족은 16%(한국기준 24%이하) 수준으로 엄격한 우리나라 품질기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입항지 샘플분석 결과 국내 품질기준을 통과했다"면서 "석유관리원의 최종 품질검사 완료 후 29일경 국내 통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