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울산·경남 투어 이틀째이자 10·26 사태 33주년을 맞은 26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선열들의 넋을 달랬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6일 오전 창원 마산회원구 구암동 3.15민주묘지를 방문해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3·15 민주묘지는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다가 희생된 3·15 의거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다.
이날 오전 9시 안 후보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3·15 민주묘지에 도착했다. 정연순 대변인과 박상현 부대변인, 허영 비서팀장이 동행했다.
안 후보는 참배단에 헌화, 분향, 묵념의 순서로 참배했고 방명록에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는 10·26 사태 33주년을 맞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따 강연에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오후 1시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에서 특강을 통해 진주시민과의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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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