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발전 중단된 월성원전 1호기의 발전정지 원인과 관련 "차단기 조작 실수로 인해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계통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기 때문"이라고 30일 밝혔다.
즉 발전소 운전담당자가 차단기를 잘못 조작해 일부기기에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한수원은 발전기 안전성을 정밀분석하기 위해 출력 60%로 유지하던 발전소를 수동으로 정지시키로 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최근 잦은 발전정지로 인해 국민들께 불안감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스럽다"면서 "앞으로 발전 정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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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