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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TV토론' 시청률 16.1%…文·安 토론보다 2.7%p 낮아

기사등록 : 2012-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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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15.9%…지역별로 대구·구미 높아"

[뉴스핌=이영태 기자] 26일 저녁 국민면접 형식으로 진행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단독 TV토론 시청률은 16.1%로 집계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6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생방송 2012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부터 70분간 지상파 3사가 동시 생중계한 '대선후보 토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전국 기준 16.1%, 수도권 기준 1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지난 21일 방송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TV토론 시청률(전국 기준 18.8%, 수도권 기준 20.4%)보다 2.7~4.5%p(포인트) 낮은 수치다.

박 후보의 TV토론 시청률은 전국 기준으로 KBS1TV가 9.9%로 가장 높았고, MBC 3.9%, SBS 2.3%가 뒤를 이었다. 수도권 기준으로도 KBS1 9.1%, MBC 4.3%, SBS 2.5%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박 후보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구미가 19.4%로 가장 높았다, 부산 17%, 대전 15.4%, 서울 14.9%였다. 광주는 5.8%로 가장 낮았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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