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됐다.
3일 네이버에 따르면, 옵티머스G는 지난달 15~30일 진행된 ‘2012년 최고의 스마트폰’을 뽑은 설문조사에서 총 2만1812표 중 6172표(28.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는 6057표(27.8%)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 갤럭시S3 LTE 4031표(18.5%) ▲ 아이폰5 2030표(9.3%) ▲ 옵티머스LTE 1399표(6.4%) ▲ 베가R3 1189표(5.5%)가 뒤를 이었다.
옵티머스G는 퀄컴의 차세대 LTE기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세계 첫 탑재했으며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주는 Q슬라이드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