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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北 미사일 발사, 금융·외환시장 모니터링 강화" (상보)

기사등록 : 2012-1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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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은 12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박원식 부총재 주관으로 오전 10시 반부터 개최했다.

박 부총재는 이 자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영향을 다각도로 살피고자 대책반을 구성했다"며 "필요한 경우 정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원식 부총재, 김종화 부총재보, 신운 조사국장, 성병희 거시건전성분석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중수 총재는 다음 날로 예정된 1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동향 보고로 인해 불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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