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19일 순조롭게 진행중인 18대 대통령선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45.3%로 같은 시간대 지난 17대 대선보다 8.6%p(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사진=김학선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유권자 4050만7842명 중 1836만 7719명이 투표해 45.3%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진행된 선거의 같은 시간대 모든 투표율보다 높다. 2007년 17대 대선(36.7), 2002년 16대 대선(41.9%)보다 8.6%p, 3.4%p 높은 수치다. 지난 4월 19대 총선(32.4%), 2010년 지방선거(34.1%)보다는 12.9%, 11.2%씩 웃돌고 있다.
동시에 지난 1992년 14대 대선(43.1%)보다 2.2%p 높지만, 1997년 15대 대선(47.6%)보다 2.3%p 낮다.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