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국회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강기정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1일 "여야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23일 보고서를 채택하는 회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25일께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는 3선의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7명, 민주통합당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동흡 헌재소장 인사청문회 특위에는 새누리당에서 권선동·김재경·안효대·김성태·김도읍·김진태·강은희 의원, 민주통합당에서 강기정·최재천·박홍근·서영교·박범계 의원, 진보정의당에서 서기호 의원이 참여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