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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朴 당선인 공약 재원 확보안, 1월 중 마련"

기사등록 : 2013-01-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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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기재부 업무보고 브리핑

[뉴스핌=정탁윤 기자]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252개 공약에 대한 재원 마련 방안을 1월 중에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영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가) 당선인의 306개 공약중 재정 뒷받침이 필요한 252개 공약에 대한 재원 추계 계획과 관련 세출구조조정, 세원 확충, 재원 확보 계획 등을 1월중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있었던 기획재정부의 인수위 업무보고 내용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 부위원장에 따르면, 기재부는 또 재원 확보를 위해 세입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전체의 종합적인 부채관리가 가능하도록 공공부문 부채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재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당면 추진 정책으로 ▲창조산업 육성 ▲재정건전성 확보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조세체계 구축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 강화 및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협동조합 활성화 ▲청년·여성 베이비부머 등 일자리 창출 ▲주요생계비 부담 경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10개 과제를 선정해 보고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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