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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서문규 사장, 해외시장 개척 '해법 찾아라'

기사등록 : 2013-0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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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성공률 제고·기술력 강화 방안 모색

▲한국석유공사 서문규 사장(앞줄 다섯번째)과 해외사무소장들이 6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핌=최영수 기자]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해외시장 개척을 강도 높게 주문하고 나섰다.

석유공사는 6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현장이 답이다, Global One KNOC'란 슬로건을 내걸고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사 경영진과 10개 해외사무소장, 관련부서 간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전략 및 경영지표, 출자회사 경영성과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탐사성공률 제고 방안과 기술역량 강화, 기술 로드맵 수립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문규 사장은 "올해 진행될 UAE 생산유전 개발사업, 한국형 셰일가스 사업, 이라크 탐사사업에서 직원들의 도전정신과 전문성을 발휘해 석유공사를 세계적인 석유개발기업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석유개발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 투명경영을 위한 준법정신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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