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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지경부차관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 주역"

기사등록 : 2013-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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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 확산시켜 성장잠재력 제고"

▲김재홍 지식경제부 제1차관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재홍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15일 "산업융합을 확산해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고, 중소·중견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되는 협력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최일선에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균형있는 성장과 무역 2조달러 달성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 우리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만큼, 산업과 통상, 에너지간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지경부 직원들에게는 "배려는 우리의 가정과 직장, 사회를 원활히 작동하게 하는 출발점이자, 모든 사회주체들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역간 격차 등 사회적 갈등 문제도 배려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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