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51.9%로 나타났다.
<자료출처=리얼미터측 제공> |
박 대통령이 향후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국정수행 전망 역시 1주일 전 대비 0.4%p 소폭 상승한 64.4%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24.5%로 지난주 대비 0.2%p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0.4%p 하락한 47.3%의 지지율로 나타났고, 민주당은 2.1%p 상승한 25.4%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21.9%p로 좁혀졌다. 이어서 진보정의당이 2.2%, 통합진보당이 1.7%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당파는 0.4%p 감소한 21.8%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