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대부분의 내각 구성이 마무리됐다"며 "오는 토요일(30일) 오후 2시부터 저녁 만찬까지 새누리당·정부 각료·청와대 수석 등 66명이 모여서 국정 운영을 위한 의견 교환을 가질 것"이라고 빍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와 정부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행복과 관련한 현상 또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정 운영과 관련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은 우리 당에서 그동안 제기했던 이슈들을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부와 청와대가 가지고 있는 생각도 듣고, 완전히 융합이 되는 과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