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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박근혜 정부 50일…여·야·정 협력 구축"

기사등록 : 2013-04-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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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선진화·새정치 결실 맺어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50일 째를 맞아 여야정 동반으로 국나 극복을 위한 협의를 구축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15일 "오늘은 박근혜 정부 출범 50일로 현재까지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정이 따로 없다는 인식으로 국난 극복을 위한 협력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공통공약을 다루기 위한 여야 지도부 중심의 '6인 협의체'가 지난 주 출범한 데 이어, 이날 후속 조치를 논의하는 '여야정 협의체'가 첫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께 약속 드린 국회 선진화와 새정치 실천의 결실로 속도감 있고 시의 적절한 여야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여야는 서로 마주보고 대립하는 관계에서 국민을 바라보고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부동산 정책도 종합 대책을 내놓고 있고 추경 예산 편성도 적극적"이라며 "민주당은 국회가 국민들 편에서만 일한다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위기 극복과 관련해서 정부정책들이 제대로 평가를 받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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