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오전 12시 전체 투표율이 16.3%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3개 지역에서는 오전 11시 현재 총 선거인수 36만9805명 가운데 6만6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는 ▲서울 노원병 15.6% ▲부산 영도 13.3% ▲충남 부여·청양 22.1%를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를 포함한 전국 12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13.9%로 나타났다.
이날 재보궐 선거의 투표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