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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9.9%…5주간 상승세

기사등록 : 2013-04-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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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4월 넷째주 조사결과…전주 대비 2.3%p 상승

[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9.9%로 5주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넷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9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2.3%p(포인트) 상승한 49.9%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2%로 조사됐다.

<자료출처=리얼미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임명으로 주초 지난주보다 낮은 수준인 46.8%로 출발했다. 하지만 4·24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3석 중 2석을 차지하면서 주 중반 상승, 51.5%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7%p 상승한 45.9%, 민주통합당은 0.4%p 하락한 24.7%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2%p로 벌어졌다. 통합진보당이 2.0%, 진보정의당이 1.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p 감소한 23.2%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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