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으로 하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만에 반등해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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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3%p 소폭 하락한 43.6%, 민주당은 0.1%p 하락한 22.7%로 집계돼 양당 격차는 20.9%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2.6%, 진보정의당이 1.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7%p 상승한 25.8%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