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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3.5%…6주간 상승세

기사등록 : 2013-05-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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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 5월 첫째 주 조사결과…전주 比 3.6%p 상승

[뉴스핌=함지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3.5%로 6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5월 첫째 주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3.6%p(포인트) 오른 53.5%를 기록했다. 취임식이 있던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대선 득표율(51.6%)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출처=리얼미터>
부실 인사검증 논란으로 3월 말 40%대 중반으로 하락한 이후 대북 위기관리 능력과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지율이 6주만에 50%대를 회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7%로 떨어졌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6%p 상승한 46.5%, 민주당은 2.1%p 하락한 22.6%로 조사돼 양당 격차는 23.9%p로 벌어졌다. 통합진보당이 1.8%, 진보정의당이 1.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2%p 증가한 23.4%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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